안녕하세요 콩콩이입니다.

얼마 전에 영화관을 가면 팝콘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기뻐했는데,
다시 바뀌면서 못 먹게 돼서 영화를 보러 가고 싶지만,
팝콘을 못 먹어서 너무 실망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영화를 보러 갈 때 또 동춘역 차 영화관으로 갔는데,
여기는 자동차 극장이라서 아무거나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배달도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번에 곤지암에도 생겼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 되면 거기도 가보려고 합니다.
동춘역 DRIVE IN 자동차 극장에서 돈 룩 업을 상영 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도 개봉한다고
해서 볼까 말까 고민을 했었지만, 요즘에 영화 볼게 없어서 할 것도 없고 봐야겠다 했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을 하는 영화관이라서 1시간 전에 주차를 해놓고
먹을 걸 잔뜩 사오기로 결심했는데, 동춘역 스퀘어원에 영화관이 4층에 있습니다.
거기서 팝콘을 따로 사오고 KFC에서 닭껍질 튀김을 사 와 먹기로 했는데,
예전에는 닭 껍질 튀김이 너무 유명해서 사기 어렵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사는 사람이 없는지
파는 데가 많은지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극장은 각자 좌석에 앉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8시에 딱 시작을 했었고 웬일로 광고를 하더라고요? 전에 왔을 때는 안 했는데 말이죠.
대충 내용은 혜성이 오는걸 발견하고 정부에 보고를 하는데,
정부에 반응이 시큰둥한 반응이고 혜성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지금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중요한 일이 있어서 바쁘다는 식으로 피하게 되는 상황으로 됩니다.
결국은 여자 주인공이 알릴려고 노력을 하는 내용이 영화인데,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외국 배우를 모르는 사람들도 다 알 것 같았습니다.
블랙 코미디에 외국 내용이라 이해가 살짝 어렵기는 했지만,
넷플릭스에서 나올만한 영화인 건 같은 내용?
엄청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어서 나름 재미있게 봤었던 돈 룩 업이라는 영화를
자동차 극장에서 봤습니다..
재난 영화인데 어디서 볼 수 없는 신박한 내용이었는데, 조금은 어이없는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돈 룩 업 영화는 좋았지만, 영화 자막이 참 안좋았습니다.
영화 배경이 하얀색인데 불구하고 자막도 하얀색이라서 잘 보이지 않아서
보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너무 짜증이 났던 건지? 영화가 별로 였던지
그냥 가버리는 차도 있었습니다.
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았지만, 저는 괜찮게 봤던 영화인데
넷플릭스에 나온다면 다시 보고 싶었던 자동차 극장 갔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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